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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DIY 도전! 전자담배 액상 직접 만드는 방법 (초보자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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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DIY, 왜 시작했을까? : 연초 탈출 경험과 액상 자작 도전기

액상 DIY 도전! 전자담배 액상 직접 만드는 방법 (초보자 가이드)

액상 DIY, 왜 시작했을까? : 연초 탈출 경험과 액상 자작 도전기

담배 끊어야 하는데… 수백 번 되뇌던 말이 현실이 된 건 전자담배 덕분이었습니다. 10년 넘게 찌들었던 연초 냄새, 이제는 정말 안녕이었죠. 하지만 기쁨도 잠시, 새로운 고민이 시작됐습니다. 바로 액상이었죠.

이 맛이 아니야! 시판 액상의 딜레마

처음엔 전자담배 가게에서 추천해주는 액상을 닥치는 대로 샀습니다. 망고, 딸기, 멘솔… 종류는 많았지만 어딘가 2% 부족했습니다. 뭔가 획일적인 맛, 인공적인 향에 금세 질려버렸죠. 게다가 가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한 병에 만 원이 훌쩍 넘는 액상을 일주일에 두세 병씩 비우다 보니, 차라리 담배를 피우는 게 나을 뻔했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자담배 커뮤니티에서 액상 DIY라는 신세계를 접하게 됐습니다. 나만의 액상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왔죠. 솔직히 처음엔 반신반의했습니다. 내가 화학 실험을 하는 것도 아니고, 액상을 어떻게 만들어? 하는 생각이었죠. 하지만 시판 액상에 대한 불만과 나만의 개성 있는 액상을 만들고 싶다는 욕구가 점점 커져갔습니다.

초보의 액상 DIY 도전기, 시행착오는 필수?

액상 DIY를 시작하기 전에 궁금한 점들이 산더미였습니다. 어떤 재료를 사야 하는지, 비율은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 안전은 괜찮은 건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었지만, 워낙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와 오히려 혼란스러웠습니다. 결국, 무작정 액상 DIY 키트를 구매하고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따라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만든 액상은… 정말 끔찍했습니다. 니코틴 농도 조절에 실패해서 목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향료 비율을 잘못 맞춰서 이상한 냄새가 났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시향을 부탁했더니, 다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더군요. 이건 도저히 못 피우겠다는 혹평을 듣고 좌절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실패를 통해 배우면서 조금씩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갔습니다. 니코틴 농도를 낮추고, 향료 비율을 조절하고, 숙성 기간을 늘리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봤습니다.

저는 이렇게 액상 DIY에 발을 들였습니다. 좌충우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액상 DIY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었죠. 다음 섹션에서는 액상 DIY를 위한 준비물과 기본적인 제조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함께 나만의 액상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DIY 액상,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 PG, VG, 향료, 니코틴… 준비물 A to Z

DIY 액상,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 PG, VG, 향료, 니코틴… 준비물 A to Z (1)

지난 칼럼에서 액상 DIY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 이야기를 풀어놓았죠. 이제 진짜 액상을 만들기 위한 준비 운동, 즉 준비물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볼 시간입니다. 솔직히 처음 시작할 땐 이걸 내가 진짜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섰어요. 하지만 막상 하나씩 준비하고 만들어보니, 그 과정 자체가 또 다른 즐거움이더라고요. 마치 나만의 실험실을 갖게 된 기분이랄까요?

액상 DIY의 핵심 재료 4총사: PG, VG, 향료, 니코틴

액상 DIY의 기본 재료는 크게 PG(프로필렌 글리콜), VG(식물성 글리세린), 향료, 그리고 니코틴 이렇게 4가지입니다.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지 꼼꼼하게 알아볼까요?

  • PG (Propylene Glycol): PG는 액상의 점도를 낮추고, 향료의 맛을 더 잘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목 넘김을 강하게 해주는 특징도 있죠. 저는 처음 PG를 고를 때, USP 등급인지 꼭 확인했어요. USP 등급은 미국 약전 규격에 맞는, 즉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라는 뜻이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독일 BASF사의 PG를 선호하는데, 잡맛이 없고 깔끔한 느낌이라 자주 사용합니다.
  • VG (Vegetable Glycerin): VG는 액상의 무화량을 늘려주고, 단맛을 은은하게 더해줍니다. PG와는 반대로 목 넘김은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하죠. VG 역시 USP 등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저는 코코넛 오일에서 추출한 VG를 사용해봤는데, 일반 VG보다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물론 개인적인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 향료: 액상의 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과일향, 디저트향, 담배향 등 취향에 따라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죠. 저는 처음에는 유명한 액상의 레시피를 참고해서 향료를 조합해봤어요. 예를 들어, OOO 액상 따라하기 같은 레시피를 검색해서, 필요한 향료를 구매하는 거죠. 처음에는 단일 향료보다는 여러 향료를 섞어서 복합적인 맛을 내는 것이 더 쉽다고 생각합니다.
  • 니코틴: 니코틴은 액상에 흡족감을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전자담배 니코틴은 엄연히 유해 물질이기 때문에,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저는 니코틴 희석액을 만들 때 반드시 보호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작업합니다. 니코틴 원액은 피부에 닿으면 흡수될 수 있으므로, 절대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니코틴 농도는 개인의 흡연 습관에 따라 조절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낮은 농도로 시작해서 점차 높여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액상 DIY,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니코틴 희석액을 만들 때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니코틴은 소량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항상 니코틴 희석액을 만들 때,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지킵니다.

  1. 보호 장비 착용: 반드시 보호 장갑, 마스크, 보안경을 착용합니다.
  2.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작업: 니코틴 증기를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정확한 계량: 전자 저울을 사용하여 니코틴 양을 정확하게 계량합니다.
  4. 어린이와 반려동물의 접근 금지: 니코틴은 어린이와 반려동물에게 매우 위험하므로, 보관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저는 니코틴 희석액을 만들 때, 100mg/ml 농도의 니코틴 원액을 사용하는데, 희석할 때 계산을 잘못하면 정말 큰일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계산기를 두 번, 세 번 확인하고, 꼼꼼하게 기록해둡니다.

자, 오늘은 액상 DIY의 핵심 재료와 안전 수칙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액상을 만들기 위한 도구, 즉 저울, 비커, 공병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나만의 액상 레시피 만들기 : 황금비율 찾기 & 실제 액상 제조 과정 공개

나만의 액상 레시피 만들기: 황금비율 찾기 & 실제 액상 제조 과정 공개

지난 글에서는 액상 DIY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 계기와 준비물에 대해 이야기했었죠. 이제 본격적으로 나만의 액상 레시피를 만들어 볼 차례입니다. 마치 연금술사처럼, PG, VG, 향료, 니코틴을 섞어 황홀한 맛을 창조하는 여정이죠. 물론, 처음부터 완벽한 황금비율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아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제가 직접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액상 배합의 황금비율을 찾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액상 배합, 이론과 실제 사이

액상 배합의 기본은 PG(프로필렌글리콜)와 VG(식물성 글리세린)의 비율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PG는 향료를 잘 녹이고 타격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지만, VG에 비해 점성이 낮아 누수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VG는 풍부한 무화량을 만들어내지만, 단맛이 강하고 향료를 잘 녹이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죠. 저는 처음에는 PG:VG 비율을 5:5로 시작했습니다.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며칠 사용해보니, 단맛이 너무 강하고 향이 제대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PG 비율을 높여 7:3으로 바꿔봤습니다. 그랬더니 향은 훨씬 잘 느껴졌지만, 목넘김이 너무 강해서 기침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마치 사포로 목을 긁는 느낌이랄까요? 결국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저는 6:4 비율이 저에게 가장 잘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사용하는 코일의 종류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최적의 비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끊임없이 자신에게 맞는 비율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향료, 니코틴, 그리고 숙성의 마법

향료 첨가량 역시 중요한 변수입니다. 일반적으로 액상 총 용량의 5~15% 정도를 첨가하지만, 향료의 종류에 따라 최적의 비율은 천차만별입니다. 저는 처음에는 설명서에 적힌 대로 10%를 넣었지만, 너무 인위적인 맛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줄여가며 테스트해본 결과, 7% 정도가 가장 자연스러운 맛을 내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니코틴 농도는 개인의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에 따라 조절해야 합니다. 저는 예전에 담배를 많이 피웠던 터라, 처음에는 6mg/ml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며칠 사용해보니, 니코틴이 너무 강하게 느껴져서 속이 메스꺼웠습니다. 그래서 3mg/ml로 낮춰보니, 훨씬 부드럽고 편안하게 베이핑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숙성 과정은 액상 제조의 화룡점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갓 만들어진 액상은 향이 날카롭고 밸런스가 맞지 않지만, 숙성 과정을 거치면서 향이 부드러워지고 맛이 깊어집니다. 저는 보통 1주일 정도 숙성시킨 후에 액상을 사용합니다. 숙성 기간 동안 뚜껑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물론, 저도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향료를 너무 많이 넣어서 역한 맛이 나거나, 니코틴 농도를 잘못 조절해서 속이 메스꺼웠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것이 더 많았습니다.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다음 레시피에 반영하면서 점점 더 완벽한 액상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다음 섹션에서는 제가 실제로 사용했던 레시피와 그 결과를 공개하고, 액상 제조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할 수 있도록 팁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할 예정입니다.

액상 DIY, 이것만은 꼭! : 안전 수칙 & 법적 규제 완벽 가이드

액상 DIY, 이것만은 꼭! : 안전 수칙 & 법적 규제 완벽 가이드 (초보자 가이드, 이어지는 이야기)

지난번 액상 DIY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 이야기에 이어, 오늘은 그 꿀잼 액상 DIY에 숨겨진 그림자, 바로 안전과 법규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보려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처음에는 대충 하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덤볐다가 큰 코 다칠 뻔했습니다. 니코틴의 무서움을 모르고 맨손으로 만졌다가 손이 마비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때 이후로는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습니다.

액상 DIY, 나만의 액상 전에 내 안전 먼저!

액상 DIY는 분명 재미있지만, 잘못 다루면 저 세상 텐션이 아니라 진짜 저 세상 갈 수도 있습니다. 특히 니코틴! 이 녀석은 아주 소량으로도 우리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피부에 닿으면 흡수되어 니코틴 중독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하면 호흡 곤란까지 올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저는 이렇게 했어요:

  • 보호 장비 풀 장착: 니트릴 장갑은 기본! 눈 보호를 위한 보안경, 그리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마스크까지 착용합니다. 마치 실험실 연구원이라도 된 기분이랄까요? 조금 불편하더라도 안전을 위해선 필수입니다.
  • 환기는 필수: 작업 공간은 항상 환기가 잘 되는 곳으로! 창문을 활짝 열어두거나 환풍기를 틀어 니코틴 증기가 쌓이지 않도록 합니다.
  • 니코틴 보관은 철통 보안: 니코틴 원액은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안전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저는 잠금장치가 있는 약 상자에 넣어 보관하고 있습니다.
  • 응급 상황 대비: 만약 니코틴이 피부에 닿았을 경우, 즉시 흐르는 물에 씻어내고 병원에 가야 합니다. 저는 항상 응급 연락처를 적어 작업 공간에 붙여둡니다.

액상 DIY 중 화상이나 폭발 위험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액상을 가열하거나 혼합할 때, 폭발 위험이 있는 물질은 절대 사용하면 안 됩니다. 안전한 용기를 사용하고, 과도하게 가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법규, 나 몰라라는 이제 그만!

액상 DIY는 법적인 규제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니코틴 함량 제한! 국내법상 전자담배 액상의 니코틴 함량은 2%를 넘을 수 없습니다. 이 기준을 어기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건 좀 놀라웠습니다:

액상 DIY 관련 법규는 생각보다 자주 바뀐다는 사실! 그래서 저는 항상 관련 정보를 최신으로 업데이트하려고 노력합니다. 정부 기관 홈페이지나 관련 협회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꿀팁:

  • 니코틴 함량 계산기 활용: 액상 DIY 시 니코틴 함량을 정확하게 계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니코틴 함량 계산기를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 유해 성분 사용 금지: 액상 DIY 시 유해 성분은 절대 사용하면 안 됩니다. 식약처에서 지정한 유해 성분 목록을 확인하고, 안전한 성분만 사용해야 합니다.
  • 관련 정보 출처: 액상 DIY 관련 법규는 정부 기관 홈페이지(예: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나 관련 협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액상 DIY, 안전과 법규 준수는 기본!

액상 DIY는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액상을 만들 수 있다는 매력이 있지만, 안전과 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관련 법규를 준수하면서 액상 DIY를 즐긴다면, 더욱 즐겁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겁니다. 다음번에는 제가 직접 액상을 만들면서 겪었던 좌충우돌 경험담을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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